LX곡성구례지사, 발레를 통한 문화 사회공헌 펼쳐 '눈길'
LX곡성구례지사, 발레를 통한 문화 사회공헌 펼쳐 '눈길'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10.2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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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발레리나에게 개인지도 받는 어린이.
국립발레단 발레리나에게 개인지도 받는 어린이.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 곡성구례지사(지사장 홍영아)가 곡성군과 구례군의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꿈을 심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발레교실’을 통한 문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찾아가는 발레교실’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국립발레단이 함께 문화소외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발레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1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곡성군과 구례군에는 별도의 발레 전문기관이 없어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곡성 옥과초, 곡성 오산초, 구례 중앙초, 구례 북초 학생들은 국립발레단원들의 발레시범과 개인지도 아래 발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새로운 꿈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홍영아 지사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꿈을 키워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