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닥, 샘플하우스 오픈…최신 인테리어 동향 ‘한 눈에’
집닥, 샘플하우스 오픈…최신 인테리어 동향 ‘한 눈에’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0.10.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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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상담 줄 이으며 성황리 운영

= 거실·주방·화장실·안방 등 32평 공간 전체 시공 
= 인테리어 필요 고객 서비스 사전 체험 가능
집닥 샘플하우스 안방.
집닥 샘플하우스 거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인테리어 중개 서비스 집닥이 최근 서울 용산구 소재 리버힐 삼성아파트에 샘플하우스를 오픈했다. 이번 샘플하우스는 거실과 주방, 화장실, 안방 등 32평 규모의 공간 전체를 시공했으며, 최신 유행하는 인테리어 디자인과 시공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현관 중문 유리와 더불어 우물천장, 주방 입구 가벽, TV장 등을 곡선형으로 특수 제작해 독특하면서도 세련됨을 강조했다. 색상은 화이트 컬러와 우드 계열을 적용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조명 부분에서는 고른 배광을 위해 메인 등을 없애고 다운라이트 조명을 곳곳에 설치해 빛의 사각지대를 줄였다. TV장과 붙박이장, 키큰장, 침대 밑 수납장 등 기존 공간 대비 수납공간을 많이 마련해 실용성을 높였다.

집닥 샘플하우스는 인테리어 교체 희망 고객의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시공범위와 위치, 공간 컨디션, 시공 예상 금액, 고객 희망 사항 등 다방면 심사를 통해 조건에 부합하는 집으로 최종 선정했다. 

집닥은 샘플하우스에 최종 선정된 고객에게 인테리어 공사 견적 총금액의 20% 할인 혜택과 더불어 입주 청소비용 전액 지원, 샘플하우스 운영 기간 중 공과금 부담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

집닥 관계자는 “샘플하우스 오픈 일주일 만에 많은 고객이 방문해주셨다. 주변 단지에서 입소문을 듣고 온 고객과 더불어 기사를 접하고 경기도에서 오신 고객도 있었다”고 말하며, “방문해주신 고객을 위해 인테리어 상담부터 현장에서 견적 신청까지 도와드리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집닥 샘플하우스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운영하며, 휴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최근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 세정 후 입장을 진행한다. 

집닥은 인테리어가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사전 체험해보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광명 구축아파트 입주 박람회와 일산 인테리어 쇼룸, 백련산 힐스테이트 리모델링 박람회를 진행한 바 있다.

또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중인 인테리어 현장 사전 방문 서비스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했다. 집닥의 인테리어 현장 사전 방문 서비스는 지난 7월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1차 시범 운영한 데 이어 8월에는 서울 마포구와 양천구, 이달부터 서울 25개 구 전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의 인테리어 상황을 중간 점검하는 집닥맨이 시공 전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 상태 진단 ▲변수사항 체크 ▲인테리어 관련 서류 검토 ▲문의 및 요청 응대 등 고객에게 컨설팅을 제공한다.

집닥은 현재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운영 중인 인테리어 현장 사전 방문 서비스를 내년까지 전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집닥 김성익 대표이사는 “고객이 시공 전 꼭 알아야 할 인테리어 현장 정보를 객관적으로 알려주고자 시작한 서비스로 시범 운영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말하며, “집닥의 인테리어 서비스가 대한민국 표준이 되는 그 날까지 집닥 임직원 모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집닥맨은 인테리어 유관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 인력으로 구성됐다. 집닥맨은 고객의 인테리어 현장을 방문해 시공 컨디션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집닥맨 서비스는 집닥을 통해 인테리어를 의뢰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