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황지구 명품 주거단지, 경주 첫 '에일린의 뜰' 11월 분양
용황지구 명품 주거단지, 경주 첫 '에일린의 뜰' 11월 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0.10.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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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브랜드·학세권 갖춘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 선보여

전용 84~101㎡, 총 795가구로 구성… 단지 앞 황남초등학교

전매제한 강화 규제 벗어난 비규제지역… 실수요 관심집중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 광역조감도.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 광역조감도.

아이에스동서가 오는 11월 경상북도 경주시 용강동 용황지구 일대에서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을 분양한다. 인프라가 완성된 용황지구의 마지막 단지로, 전국 곳곳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아이에스동서가 ‘에일린의 뜰’을 선보인다.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은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 84~101㎡, 총 795가구로 구성된다. 공급타입별로 살펴보면, 전용 84㎡ 601가구, 전용 101㎡ 194가구다.

◆ 수요자에 인정받은 ‘아이에스동서’ 경주 입성

국내 대표 건설사 아이에스동서가 경주에 입성한다. 아이에스동서는 부산과 울산, 대구 등 지방광역시는 물론 서울 및 수도권에서 인정받은 건설사로 ‘에일린의 뜰’과 ‘W(더블유)’ 브랜드를 내세워 프리미엄 주거 단지를 선보이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현재 부산과 울산지역에 1만 4,912가구를 공급했으며, 경북과 경남, 대구지역에 약 1만 가구, 서울과 경기지역에 1만 49가구를 공급하며 명성을 떨쳐왔다.

실제로 부산 광안리에서 아이에스동서가 공급한 고급 주상복합단지 ‘더블유(W)’는 부산 대표 아파트로 자리 잡았으며, 지난 8월 부산 영도구에서 분양한 ‘오션라이프 에일린의 뜰’도 최고 2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10월 울산 남구에서 분양한 ‘문수로대공원 에일린의 뜰’ 역시 1순위 청약경쟁률이 무려 684대 1로 마감되며 올해 울산의 신규분양 단지 중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의 경우 지난해 7월 분양한 ‘수성범어 더블유’가 4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지난해 11월 분양한 ‘대구역 오페라 더블유’는 일반공급 744가구 모집에 1만 176명(기타지역 포함)이 몰렸다. 또한, ‘대구역 오페라 더블유’의 경우 전용 84㎡B 타입 분양권은 8월 6억 1,580만원에 거래되며 프리미엄이 1억원 이상 형성되기도 했다.

이처럼 브랜드 인기를 입증하며 지역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이고 있는 아이에스 동서가 경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도보권에 황남초등학교 등 경주 최고 교육환경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은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경주 택지지구인 용황지구에 들어서는 마지막 아파트로, 입주 후 완성된 택지지구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 단지 바로 앞에 황남초등학교가 위치해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경주경찰서신청사(예정) 및 롯데시네마(예정) 등 개발이 예정돼 있어 입주 후 생활 인프라가 더욱 개선될 전망된다.

단지 인근에 용강산업단지가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으며, 반경 2km 이내에 홈플러스(경주점), 황성동 행정복지센터 등 편의시설이 있다. 단지 앞에 신당로, 신당교차로, 7번국도, 강변로, 북경주IC 등이 인접해 시내·외 진출이 용이하며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경주국민체육센터, 형산강체육공원, 용강어린공원 등 녹지공간과 공원이 있고, 단지 앞에 해발고도 271m의 섯갓산을 비롯해 형산강 등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춰 쾌적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 분양권 전매 가능,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

지난 9월부터 지방광역시에 대한 전매제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규제를 빗겨간 비규제지역이 관심을 받고 있다.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이 들어서는 경상북도 경주도 그 중 하나다.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은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가입자인 만19세 이상이면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주택이 있어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으며 세대주 외 세대원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전매제한 역시 대구, 부산, 대전 등을 비롯한 지방광역시의 경우 규제 강화로 인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늘어났지만, 지방 중소도시 비규제지역의 경우 이에 해당 되지 않아 분양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이에 경상북도 지역 외 서울, 수도권과 인근 지방광역시에서도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 용황지구 마지막 브랜드 아파트

경주는 그 동안 새 아파트 공급이 없어 갈아타기 할 대기수요가 높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이 들어서는 경주의 아파트 입주 물량은 1990년 이전부터 현재(2020년 10월)까지 총 4만 8,230가구다. 이 중 입주 10년차 이하(2010년~2020년)는 1만 6,898가구에 그쳤으며, 대부분의 아파트가 입주 10년이 넘었다.

실제로 경주시에 공급된 새 아파트 물량을 보면, 2018년 5월 1,204가구가 마지막이며, 2017년 1월 207가구, 2016년 8월 1,671가구, 2016년 3월 659가구 등에 그쳤다. 분양예정 물량은 현재(2020년 10월)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을 제외하고는 없는 상태다.

여기에 경주시는 신규 아파트 분양 허가를 억제하는 추세다. 경주시는 용황지구를 포함해 이미 허가 받은 5개 단지 2,331가구 외에 공급을 제한할 예정이다. 또한 경주시는 개별택지에 대해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공급을 제한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은 용황지구에서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브랜드 아파트로 큰 희소성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분양관계자는 “경주에 첫 에일린의 뜰 단지가 들어서는 만큼 아이에스동서만의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계획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지방광역시 전매제한으로 인해 비규제지역인 경주 부동산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용황지구 내 마지막 단지로 공급되는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이 그 중심에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경주시 용강동 800-19번지에 마련되며,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