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브랜드 완도 입성, 완도의 마천루로 우뚝
쌍용 ‘더 플래티넘’ 브랜드 완도 입성, 완도의 마천루로 우뚝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0.10.1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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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 조감도.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지상 35층이 넘는 마천루형 아파트 10개 단지, 1만001가구가 잇따라 분양된다. 초고층 아파트는 편의시설이 풍부한 대단지이며 뛰어난 조망권 확보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초고층 아파트는 우수한 조망권과 일조권을 갖춰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대규모 단지가 많아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초고층 아파트는 최근 청약성적도 좋은 편이다.

지난 5월 경기 수원시 정자동에서 41층 최고층으로 분양한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452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에만 1만8262명이 몰리며, 평균 40.4대 1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지난 6월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에서 49층 최고층으로 분양한 ‘힐스테이트 의정부역’도 평균 46.95대 1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지방도 마찬가지다. 지난 5월 강원도 속초에서 가장 높은 43층 최고층으로 분양한 ‘속초 디오션 자이’도 35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127명이 몰리며 최고 114대 1, 평균 17.26대 1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지난 7월 대구 달성군 다사읍 36층 최고층으로 분양한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도 평균 7.73대 1로 인기리에 마감됐다.

쌍용건설은 전남 완도의 상징적인 자리, 옛 완도관광호텔 부지에 짓는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를 이달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37층 2개 동, 전용면적 80~181㎡ 총 19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완도에서 보기 드문 초고층으로 들어서는 만큼, 다도해의 탁 트인 전망을 평생 누릴 수 있는 영구 조망 특권을 가질 수 있으며 최고층에는 전용 172㎡·181㎡의 고급 펜트하우스를 조성해 바닷가 고급 주택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동과 동을 연결하는 스카이브릿지는 주변을 압도하는 외관을 갖춰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며 입주민에게 특별한 공간을 선사할 것이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 역시 입주민 전용 라운지(32F), 전망 엘리베이터 등 완도에서 이제까지 볼 수 없던 고급 특화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뛰어난 조망과 일조권이 우수한 고층아파트는 ‘고급’이미지가 수요자에게 인식돼 지역내 시세를 주도하는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이 곳은 완도의 중심지로써 교통 등 주거 인프라도 풍부하다. 완도공용버스터미널 차량 이 5분 거리이며 광주~완도 고속도로 개통 예정(2024년)이라 향후 광역 이동이 더욱 편리 해진다. 또 완도고교, 완도중앙초교, 완도군청, 하나로마트 등이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