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아이, 가족을 대상으로 한 도심에서 경험하기 힘든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사과나무의 비밀’ 도 함께 선봬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소노호텔&리조트의 소노벨 청송은 자연을 벗 삼아 프라이빗하게 자연 친화적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힐링 플레이스 ‘플레이그라운드 인 애플팜(Playground in apple farm)’를 최근 오픈했다.
소노벨 청송의 사과 과수원 내 위치한 플레이그라운드 인 애플팜은 자연 속 상상 본능을 일깨우는 모험 놀이터를 모티브로 한 자연 친화적 놀이 체험 공간이다.
청송의 청정 자연과 함께 도심에서 경험하기 힘들었던 이색 체험을 도입하여 아이와 어른 온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놀이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플레이그라운드 인 애플팜에서 진행하는 주요 프로그램인 ‘사과 나무의 비밀’ 시그니처 에디션은 사과와 자연을 테마로 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 사과 과수원을 탐험하는 시간을 보낸다. 겉으로는 친환경 자연을 벗삼은 자녀 체험 교육 프로그램 같지만, 궁극적으로 자녀의 놀이를 더욱 의미 있는 경험으로 전환시켜 주기 위한 아빠 교육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졌다.
프로그램은 아빠가 아이에게 사과 과수원에 대한 동화책을 읽어주며 시작된다. 이후 동화책의 소재를 활용하여 사과 과수원에 숨겨진 보물을 찾고 탐험하는 미션을 통해 아이의 호기심을 일깨운다.
탐험 완료 후 받은 청송 사과를 파티쉐와 함께 사과를 머핀으로 요리하는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여 아빠와 아이가 한층 더 가까워지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과 나무의 비밀 프로그램은 아빠와 아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베이직 에디션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모두 자연을 활용한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시그니처 에디션은 10월 매주 토요일마다, 11~12월은 매주 금,토요일 이용가능하며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베이직 에디션은 매주 일~목요일 진행되며,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 사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소노호텔&리조트는 플레이그라운드 인 애플팜 오픈을 기념하여 사과 나무의 비밀 패키지를 마련했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과 함께 사과나무의 비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시그니처 에디션과 베이직 에디션 중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본 패키지는 객실, 사과나무의 비밀 프로그램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시그니처 에디션과 베이직 에디션 중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다. 12월 17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8만 7천원부터다. 이와 함께 패키지 구매 시 솔샘온천(4인) 30% 할인권, 식음료 할인권을 제공하는 특별 혜택을 선보여, 매력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플레이그라운드 인 애플팜에서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코로나로 우울하고 진친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사과와 힐링을 주제로 한 애플&힐링 팜파티(Farm party), 가을밤 별자리 관찰과 모닥불을 활용한 꿀잠 준비 감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추후 알파카, 토끼 등 동물 먹이주기 프로그램도 오픈할 예정이다.
플레이그라운드 인 애플팜의 프로그램들은 자연이 주는 생기와 치유적 경험을 하고자 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및 이용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