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사고 신속 대응 위한 R&D 성과물 선보인다
화학사고 신속 대응 위한 R&D 성과물 선보인다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0.09.2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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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손종렬 교수팀 ‘화학사고 거동해석/피해예측 모델 환경위험지도 기술개발-6차년도 성과확산 발표회’ 개최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보건환경융합과학부 손종렬 교수팀은 지난 28일 고려대 하나과학관 B동 대회의실에서 ‘화학사고 거동해석/피해예측 모델 환경위험지도 기술개발-6차년도 성과확산 발표회’를 개최했다.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보건환경융합과학부 손종렬 교수팀은 지난 28일 고려대 하나과학관 B동 대회의실에서 ‘화학사고 거동해석/피해예측 모델 환경위험지도 기술개발-6차년도 성과확산 발표회’를 개최했다.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대형 인명사고나 큰 환경피해를 줄 수 있는 화학사고 대응 환경기술개발사업(R&D) 성과발표회가 성료됐다.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보건환경융합과학부 손종렬 교수팀은 지난 28일 고려대 하나과학관 B동 대회의실에서 ‘화학사고 거동해석/피해예측 모델 환경위험지도 기술개발-6차년도 성과확산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기술개발사업은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을 지원하는 GIS 기반 환경위험지도 시스템’을 개발하고, 상용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올해가 마지막 사업년도다.

현재 고려대 손종렬 교수팀이 사업총괄을 맡았고, 협동1과제(세이프티아)와 협동2과제(서울대)로 추진중이다.

우선 총괄과제에서는 고려대 손 교수팀에서 화학사고 사전 예방 및 대비를 위해 ‘화학사고 거동해석/피해예측 모델 및 환경위엄지도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주)세이프티아에서 신속한 사고대응책으로 ‘국내지형‧환경특성을 고려한 유해화학물질 거동해석 모델개발’을 완료했다.

또 서울대 조재현 교수팀은 ‘화학사고 누출량 산정 및 환경피해예측 분석 모델 개발’을 책임졌다.

이날 성과발표회에서는 현장에 참석못한 관계자들은 온라인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방식을 채택해 각 담당 과제별 최종 성과 정보를 공유하고, 성과 확산에 대해 논의했다.

성과발표회에는 고려대 손 교수를 비롯해 서울대 조재현 교수, 고려대 문경환 교수, 고려대 정순영 교수, 서울특별시 행정국 어수미 박사, 한국안전문화진흥원 윤석준 원장, 세이프티아 서재민 대표, 기술과가치 정윤섭 연구소장 등 연구개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려대 손종렬 교수는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화학사고 거동해석/피해예측 모델 환경위험지도 기술개발사업 (2015.10.1∼2020.7.31)’ 총괄 연구책임자로서 기존의 국내 화학물질사고 대비 및 대응 기술을 보완하고 개선하는 기술개발 연구를 수행했다.

이 연구개발 사업이 종료되면 성과물(가칭:화학안전관리시스템)은 최종 사용자인 화학물질안전원이 이전받아 화학사고 사전대응 및 예측을 위해 전국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보건환경융합과학부 손종렬 교수팀은 지난 28일 고려대 하나과학관 B동 대회의실에서 ‘화학사고 거동해석/피해예측 모델 환경위험지도 기술개발-6차년도 성과확산 발표회’를 개최했다.
고려대 손종렬 교수는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화학사고 거동해석/피해예측 모델 환경위험지도 기술개발사업 (2015.10.1∼2020.7.31)’ 총괄 연구책임자로서 기존의 국내 화학물질사고 대비 및 대응 기술을 보완하고 개선하는 기술개발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