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지난 25일 광주전남혁신도시(전남 나주시 소재) 일원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한전KDN, 한국농어촌공사, 전력거래소,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하고 광주전남혁신도시 시민들에게 청렴문화 확산 및 생활방역의 중요성을 알리는 가두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전KPS는 캠페인을 통해 ▲청탁금지법 안내 ▲부패‧공익신고 제도 및 절차 안내 등의 내용이 담긴 청렴 리플릿과 청렴문구가 새겨진 마스크를 전달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이날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청렴포토존을 운영해 많은 직원들이 다양한 청렴 실천 다짐 카드를 들고 청렴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남겼다.

이날 촬영된 인증사진은 한전KPS 및 참여기관에서 운영 중인 홈페이지, SNS 등에 게시해 청렴에 대한 임직원 및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한전KPS는 추석 명절을 맞아 상임감사 청렴 서한문 발송,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 등을 시행함으로써 청렴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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