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위례A3-3a블록 공공분양주택이 오는 10월 초순 공급을 예고해 화제다.

공공분양과 공공임대가 혼합된 위례A3-3a블록은 총 411세대 규모다. 공공분양주택은 총 336세대로, 전용면적 51㎡ 107세대, 59㎡ 229세대로 구성돼 있다. 오는 2023년 6월에 입주가 예정된 상태다.

단지 내부에 입주자를 위한 다양한 배려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구를 위한 보육시설과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시설, 주민들의 운동공간, 산책이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주민편의시설 등이 갖춰져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거공간에는 홈네트워크시스템과 에코 웰빙 시스템이 도입돼 생활의 편리함을 더했다. 비대면 방식의 무인택배시스템과 원격검침시스템이 도입되는 것도 장점이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청량산, 남한산성 도립공원으로 둘러싸여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숲세권 단지다, 또한 위례A3-3a블록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하남IC를 비롯해 서울~세종간 고속도로(건설 중)이 가깝다.

또한, SRT 고속철도(수서역)과 지하철 5호선(거여역, 마천역)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교통 환경이 훌륭하다. 제2롯데월드, 올림픽공원, 위례 스타필드, 가든파이브 등 다양한 쇼핑, 문화시설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것도 경쟁력을 더한다.

위례 A3-3a블록 공공분양주택은 10월 8일에 입주자 모집공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당첨자에 한해 주택전시관 관람이 가능하다. 청약신청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