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노조, 정책자문위원 위촉패 전달
국토부노조, 정책자문위원 위촉패 전달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09.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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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욱 위원장 "실제 현장서 정책 집행 여부 확인 통한 노조의 공공성 제고"
국토교통부 최병욱 위원장.
국토교통부 최병욱 위원장.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국토교통부노동조합(위원장 최병욱)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노동조합 정책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위원 14명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자문위원은 ▲김교흥 의원 ▲김윤덕 의원 ▲강준현 의원 ▲문진석 의원 ▲박영순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이헌승 의원 ▲김상훈 의원 ▲송석준 의원 ▲김희국 의원 ▲송언석 의원 ▲박성민 의원 ▲정동만 의원 ▲김은혜 의원(이상 국민의힘) ▲심상정 의원(정의당)이다.

국토부노조는 안전과 복지 등에 직결된 국토교통분야 정책이 실수요자인 국민들에게 잘 이행될 수 있도록 해당 상임위원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다양한 정책 현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위촉패 전달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은 “‘국민을 위해 헌신한다’는 공무원 노동자들의 사명감으로 국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 이행률을 높이는 공공성을 확보하겠다”라며 “국토교통위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무원 노동자가 국민들에게 한발 다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