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곡성구례지사, '나눔문화의 마중물' 전통시장 장보기 눈길
LX곡성구례지사, '나눔문화의 마중물' 전통시장 장보기 눈길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09.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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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아 지사장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움되길"
홍영아 지사장(좌)과 직원들이 전통시장 상인에게 소독제를 배부하고 있다
홍영아 지사장(좌)과 직원들이 전통시장 상인에게 소독제를 배부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 곡성구례지사(지사장 홍영아)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이행 자구노력을 하고 있는 전통시장에 도움을 주고자 소독제를 무료로 배부했다.

LX 곡성구례지사는 지난 4월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매월 셋 째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으며, 장날인 23일에는 명절기간 이동자제 분위기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돕기를 위해 장보기도 함께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2명씩 분산해 소독제를 배부하고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 장보기를 진행했다.

홍영아 지사장은 “이번 활동이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나눔문화의 마중물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LX 곡성구례지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해 착한 임대료운동 동참, 착한 소비자운동 전개,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활성화 동참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