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MBC 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배우들이 모이는 장소로 영국형 프리미엄 도서관 '커피랑도서관(대표 장덕성)'이 자연스럽게 등장했다.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외로운 건 싫지만 심각한 연애는 부담스러운 젊은이들이 코리빙 하우스(co-living house)에 모여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차강우(지현우 분)와 이나은(김소은 분)의 러브라인을 중심으로 각양 각색 매력의 청춘 로맨스가 전개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커피랑도서관은 지난 26일 방송된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7회 극 중 동석(김산호 분) 창업한 도서관으로 등장했으며 주요 장면은 커피랑도서관 신정점 매장에서 촬영됐다.

커피랑도서관은 동석(김산호 분)이 아르바이트생에게 공간에 대해 교육하는 장면 배경으로 자연스레 연출되었으며 이후 8회, 10회에서도 프리미엄 영국형 도서관 커피랑도서관의 아름다운 공간을 배경으로 에피소드가 그려질 예정이다.

커피랑도서관은 전국 110여개 지점 총 10만여권이 도서를 바탕으로 스테디 셀러, 베스트 셀러 등 고객 수요 맞춤 프리미엄 도서 문화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 60만명의 누적된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근 전문 큐레이팅 팀이 제공하는 도서 구독 서비스 ‘품격’을 런칭했다. ‘품격’은 한 달에 한 번 도서 선정부터 배송까지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추석 이동이 어려운 요즘 마음을 담은 선물로서도 적합한 상품이다.

또한 핸드드립 커피를 포함한 15종의 음료를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고객 상황 맞춤형 공간을 구성하는 등 효율적인 학습 공간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커피랑도서관’은 위생 청결 관리에 집중하며 코로나 19에 적극 대응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커피랑도서관 관계자는 “무인 공유경제 사업들과는 달리 ‘커피랑도서관’은 교육받은 관리자가 상주하는 철저한 유인 시스템을 고수하고 있어 믿을 수 있는 공간이다”며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제작지원을 비롯해 앞으로도 브랜드 인지도 확립과 가맹점주들의 매출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