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까치, CM부문장 정준희 사장 취임
혜원까치, CM부문장 정준희 사장 취임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9.23 0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영부문장 겸임… 신규사업 확대 등 새도약 ‘시동’

정준희 CM부문장 “CM부문 기술력 제고 및 신규사업 경쟁력 강화 총력”
임직원 함께 성장하는 혜원까치 만들기 주력… 행복한 기업문화 확립 만전

신임 정준희 CM부문장
신임 정준희 CM부문장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혜원까치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서진철) 신임 CM부문 부문장에 경영부문 부문장을 맡고 있는 정준희 사장이 지난 21일 취임했다.

혜원까치는 지난 1993년 설립이래 28년동안 철도, 공항, 조달, 국방, 공동주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CM 발전에 앞장서 온 기업이다. 혜원까치는 올 전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 역량 제고는 물론 CM부문 역량 강화를 위해 CM부문장을 선임, 더 큰 도약에 나섰다고 밝혔다.

정준희 CM부문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혜원까치의 기술 역량 강화를 최우선, 경쟁력 제고에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혜원까치 성장 원동력이 됐던 철도·공항·국방·공동주택 분야의 기술역량 강화 뿐만 아니라, LH·조달·서울시 및 민간사업 등 신규 사업분야에서도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성장 발판을 만들어가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정 CM부문장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혜원까치 만들기에 주력, 임직원 모두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기업문화 확립에 적극 나서는 한편 경청하고 소통하는 경영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를위해 정 CM부문장은 “현장과 본사 임직원들과의 소통 강화에 적극 나서며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등 보다 도약하는 혜원까치 만들기에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준희 CM부문장은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공학사), 고려대 대학원 건축공학과(공학석사) 및 고려대 대학원 건축공학과(공학박사)를 졸업했으며 건축시공기술사를 취득한 엔지니어로 국방부 시설국 시설과를 시작으로 공영토건(주), 한국종합무역센터 건설본부 및 KOEX, 정이앤씨건축연구소(주)를 거쳐 지난 2010년부터 혜원까치에서 근무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