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서울강남지사, 지역장애인시설에 에어컨 후원
한국감정원 서울강남지사, 지역장애인시설에 에어컨 후원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0.09.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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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우면동 소재 무연고 장애인거주시설에 도움의 손길
한국감정원 김상윤 서울강남지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직원들이 신망애의 집에 에어컨 물품 후원 후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한국감정원 서울강남지사(지사장 김상윤)는 최근 서초구 우면동에 소재한 장애인거주시설 신망애의 집을 방문해 에어컨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신망애의 집은 무연고, 저소득 성인 지적·지체 장애인에게 365일 거주보호 및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지원해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기관이다.

한국감정원 서울강남지사는 신망애의 집 기관 지하에 위치한 재활 및 활동 공간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에어컨을 교체했다.

한국감정원 김상윤 서울강남지사장은 “주변의 어려운 환경에 놓인 장애인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