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추석명절 희망나눔으로 따뜻한 마음 전달
국가철도공단, 추석명절 희망나눔으로 따뜻한 마음 전달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09.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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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복지기관에 2천1백만원 상당 후원, 한가위 의미 더해
국가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뒷줄 왼쪽 다섯번째)이 21일 대전 동구 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서 추석명절 희망나눔 활동을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국가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뒷줄 왼쪽 다섯번째)이 21일 대전 동구 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서 추석명절 희망나눔 활동을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해 후원금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희망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나눔활동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본사 및 지역본부 합동으로 진행했다.

공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대전 동구 행복한어르신복지관 등 전국 16개 복지기관에 약 2천 1백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후원금을 지원하여 한가위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

그동안 공단은 ‘04년 창립 이래 설·추석 나눔 활동을 통해 약 4억 3천만원 상당의 후원금 및 생필품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께 후원해왔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독거어르신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분들께서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