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찍고 편집하자"… 쉬운 동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수요 급증
"혼자 찍고 편집하자"… 쉬운 동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수요 급증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09.21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퇴사하고 유튜브나 해볼까?”라는 말이 직장인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실제로 본업을 그만두고 유튜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사례가 빈번하고, 크리에이터의 억대 연봉은 소위 ‘유튜브 드림’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유튜브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콘텐트의 주제 혹은 인간적인 매력은 물론이고, 프리미어 프로 등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수월히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크리에이터들은 전문가를 고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기도 하지만, 일반인들의 경우 영상 컨텐츠의 A부터 Z까지 총괄 제작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에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교육까지 시행돼 강의 영상을 직접 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좀 더 쉽고 간편한 동영상 편집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 대표 동영상 제작 소프트웨어 업체 ‘곰앤컴퍼니’는 곰믹스 프로와 곰캠 프로 소프트웨어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여 프로그램 이용을 보다 쉽게 활용하기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일반인 대상 유튜브 콘텐트 교육 및 소프트웨어 이용 방법을 숙지하기 위한 튜토리얼 도서 ‘지금 바로 유튜브’이다. ‘지금 바로 유튜브’에는 유튜브 컨텐츠를 기획하는 방법과 자사 동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곰믹스 프로, 곰캠 프로의 활용법이 자세하게 수록돼 있다.

기획, 구성안 작성, 촬영, 편집, 영상 출력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고, 주로 이미지로 구성돼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곰믹스 프로, 곰캠 프로와 같은 토종 소프트웨어의 경우 한국인들이 이용하기에 최적화된 UI를 구축했기 때문에, 기본적인 활용법을 익히면 쉽게 원하는 영상 컨텐츠를 제작해낼 수 있다. 비대면 유튜브 강의 영상 또한 간편하게 제작 가능하다.

곰앤컴퍼니 관계자는 “시대의 요구에 걸맞은 간편한 동영상 제작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곰믹스 프로, 곰캠 프로는 특별한 교육 없이도 누구나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제작된 소프트웨어이기에, 어디서나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금 바로 유튜브’는 곰믹스 프로, 곰캠 프로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 수량 무료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