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핵심입지 지식산업센터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분양
판교 핵심입지 지식산업센터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0.09.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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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최적입지·업무공간에 세제혜택 누려 '관심'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조감도.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조감도.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메카로 불리며 많은 기업들이 입성을 희망하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인기가 제2테크노밸리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판교 테크노밸리에 제3판교까지 모두 아우르는 핵심 입지에 조성되기 때문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일대에 조성되며, 기존 테크노밸리와 제3판교(예정)의 중심에 위치해 기업하기 좋은 입지를 자랑한다. 먼저 판교 제2테크노밸리는 네이버, 카카오, 넥슨 등 국내 최대 IT기업이 자리잡고 있어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자리매김한 판교 테크노밸리와 가깝다. 또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인근에 조성되는 제3판교 역시 미래 금융산업 클러스터를 갖추며 향후 판교 비즈니스벨트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향후 제3판교까지 모두 준공되면 총 167만여㎡의 대지에 2,500여개 기업, 13만여명이 근무하는 대규모 경제생태계가 구축돼 최적의 업무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판교 제2테크노밸리는 판교 비즈니스벨트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혁신성장과 자생적 창업생태계를 구축할 새로운 거점으로서 IT산업, 제조업, 금융업 등 4차 산업혁명 인프라를 폭 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판교는 한국 최고의 비즈니스 환경을 갖추고 있는 ICT 기업의 메카로 성장해 왔고, 앞으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와 제3판교까지 조성을 마치면 초대형 비즈니스벨트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이러한 판교의 비즈니스 생태계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조성에 한창인 지금이 최적의 시기"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이헌욱)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식산업센터 '판교 글로벌비즈센터'를 선보여 많은 기업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판교 글로벌비즈센터'는 해외 엑셀러레이터 등 글로벌 진출 지원기관을 통해 해외 클러스터와 연계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향후 판교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지식산업센터이자,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에 제공되는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으로 비즈니스 부담을 줄일 수 있고 개별 업무 공간 외 Working Space, 공동 세미나실, 다목적홀이 있어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의 우수한 교통환경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울-용인간 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분당-내곡간 고속화 도로에 모두 1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2023년, 2025년에 GTX-A노선 성남역과 월곶판교선이 개통 예정으로 철도 교통망도 더욱 확충된다.

여기에 판교역에서 강남역까지는 신분당선 이용 시 약 14분이 소요되고,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자율주행버스 운행이 상용화되면 '글로벌비즈센터'에서 판교역까지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대왕판교IC 인근에 생기는 광역버스 환승 정류장(Ex-Hub)을 이용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G5블록에 조성중인 '판교 글로벌비즈센터'는 연면적 9만 5,588㎡, 건축규모 지하 4층~지상 10층으로 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함께 지어질 예정이다.

한편,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업로 42 경기기업성장센터 101호에서 운영 중으로, 평일 10시부터 5시까지 사전예약을 한 하루 7팀만 방문 및 상담이 가능하다. 코로나19(COVID-19)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하며, 손 소독제도 배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