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강원지역본부, 소외계층에 한가위 ‘사랑의 쌀’ 기부
LX강원지역본부, 소외계층에 한가위 ‘사랑의 쌀’ 기부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09.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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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본부, 춘천 평화의집에 쌀 35포대 전달
김정권 본부장 “지속적 나눔활동 펼치겠다” 약속
LX강원본부 김정권 본부장(우, 두번째)과 백상진 처장(우, 첫번째)를 비롯한 평화의집 관계자들의 물품전달 후 단체 기념촬영 사진.
LX강원본부 김정권 본부장(우, 두번째)과 백상진 처장(우, 첫번째)를 비롯한 평화의집 관계자들의 물품전달 후 단체 기념촬영 사진.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직무대리 김정권)의 소외계층 사랑나누기 캠페인이 지속되고 있어 화제다.

17일 강원지역본부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쌀 35포대를 춘천시 후평동 평화의집(정신재활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정권 본부장 직무대리는 “추석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온정이라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우리 본부는 기회가 닿는 대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연희 소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물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특히나 코로나19와 두 차례의 태풍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시설 아이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