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광년 기자] 3,000만명에 육박하는 코로나 확진자가 온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지구촌 인간사는 힘든 삶의 연속이며 온통 아우성이다.
동방의 작은나라 대한민국도 안심할 수 없는 지경에서 아슬아슬 고개를 넘어가고 있는데….
정치는 엉망이고 경제는 캄캄하고 5,200만 국민들의 가슴은 갈수록 어렵고 답답하기만 하다.
그래도 세월은 간다~~
경기도 평택대교 위 자동차와 함께 펼쳐지는 가을하늘. 아름다움을 넘어 황홀하다~~
언제 이렇듯 청명한 하늘을 보았던가!!!
코로나가 뒤덮고 있는 어려운 시국이지만… 가슴 탁~ 트이는 청명함 속에 살아 움직이는 새털구름이 풍요롭다.
행복하다~~
2020년 9월 13일(일) 오후 2시 11분 평택대교에서 김광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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