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첨단 스마트 물류센터 PM 선도한다
한미글로벌, 첨단 스마트 물류센터 PM 선도한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9.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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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 유통업무설비 공동집배송센터 등 100여 곳 건설사업관리(PM/CM) 수행

온라인 쇼핑시장 성장 발맞춰 첨단 스마트물류센터 건설사업관리 서비스
김종훈 회장 “시대적 트렌드 발빠른 대응… 기술력 바탕 시장 선도 총력”

양지 유통업무설비 공동집배송센터 조감도.
양지 유통업무설비 공동집배송센터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글로벌 건설사업관리(PM·Project Management) 프리콘 선도기업 한미글로벌(주)(회장 김종훈)이 시대를 앞선 첨단물류센터 건설산업관리 시장 확대에 주력, 첨단 스마트 물류센터 건설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온라인 쇼핑을 비롯 ‘당일·새벽배송’은 일상이 됐을 뿐만아니라 신속한 배송이 경쟁력 척도가 되면서 물류센터 구축을 통해 거점 확보와 속도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한미글로벌가 스마트물류센터 건설사업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 대응에 빠르게 대처하며 이 분야 성장세를 구가, 선도기업으로 우뚝섰다.

한미글로벌은 최근 첨단복합물류창고로 주목 받고 있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 양지 유통업무설비 공동집배송센터,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판매유통물류센터 신규 건설에 대한 건설사업관리를 연이어 수주하며 수행에 나섰다.

한미글로벌이 이번 수주한 양지 유통업무설비 공동집배송센터는 연면적 20만5,000㎡,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의 최신식 저온·상온 복합물류창고 시설이다. 영동고속도로는 물론 중부·경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한 교통의 요충지인 양지IC 인근에 위치해 신속한 전국배송이 가능한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한미글로벌이 수행하는 시흥시 정왕동 판매유통물류센터는 연면적 5만평의 상온창고와 저온창고, 옥상 주차장에 1MW용량의 친환경사업인 태양광패널을 설치해 그린에너지와 접목했다. 특히 친환경적인 사무실 공간 구성 및 전 건축물에 대한 친환경 국제표준인 LEED인증을 통한 연간에너지 20% 절감목표로 설계 및 시공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 인천지역의 물류 허브 요충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미글로벌은 오는 2022년 3월까지 해당 프로젝트의 물류허브로써의 기획 설계부터 인허가, 안전 환경 관리, 원가, 공정, 품질 관리에 이르기까지 건설공정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PM 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한미글로벌은 지금까지 100여 곳 이상(PM/CM실적기준 연면적은 약 850만㎡)의 물류센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거나 수행 중이다. 무엇보다도 물류자동화설비 등 최신 설비가 구축된 GS홈쇼핑 신 물류센터 프로젝트를 비롯해 냉동창고와 저온 창고, 임직원 오피스까지 갖춘 유진초저온 평택오성물류단지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이분야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은 “배송 경쟁력이 온라인 쇼핑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경쟁력으로 대두된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물류시설이 증가하는 것은 필연적인 트렌드”라며, “앞으로도 첨단 트렌드를 빠르게 분석하고 그 수요를 파악함으로써 시장이 필요로 하는 건설사업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데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시흥시 정왕동 물류센터 현장 조감도.
시흥시 정왕동 물류센터 현장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