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중소기업 동반성장 협력 강화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중소기업 동반성장 협력 강화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9.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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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기술개발 협업사업 설명회 개최… 공모신청 21일 마감

정순귀 이사장 “국민체감 사업 추진 만전… 중소기업 활력 제고 일익”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휴대용 배출가스 측정기 사업’ 본격 시행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설명회 전경.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휴대용 배출가스 측정기 사업’ 본격 시행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설명회 전경.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이하 안전관리원)이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 실현에 적극 나섰다.

안전관리원은 ‘휴대용 배출가스 측정기(NOX,PM) 사업’ 본격 시행에 앞서 건설기계 측정기기 제작업체 대상으로 휴대용 배출가스 측정기 개발 등을 위한 중소기업 협업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안전관리원은 코로나19 대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2일과 3일 양일에 걸쳐 열린 설명회를 통해 중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건설기계 배출가스 측정‘의 그간 추진현황과 적용사례를 소개하고, 새로 시행되는 사업의 상세내용과 이를 통한 기대효과, 지원 방안 등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모신청은 4일부터 18일간 진행하며, 안전관리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한편, 안전관리원은 올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동반성장평가 대상 기관으로 지정됐다.

정순귀 이사장은 “안전관리원의 추진방향에 부합되는 기업을 선정, 국민이 체감 할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다시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