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브랜드 ‘포레나’ 순천서 1순위 청약마감
완판브랜드 ‘포레나’ 순천서 1순위 청약마감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0.09.02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레나 순천’ 평균경쟁률 48대 1, 최고 111.55대 1 기록

392가구 모집에 1만 8,831명 몰려… 8일(화) 당첨자 발표
포레나 순천 투시도.
포레나 순천 투시도.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전라남도 순천에서 선보인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순천’이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청약홈에 따르면 1일 진행된 ‘포레나 순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39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8,831명이 접수해 평균 48.04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119㎡ 타입으로 111.55 대 1을 기록했다. 이어 ▲101㎡ 타입 90.64 대 1 ▲84㎡A 타입 49.73 대 1 ▲84㎡B 타입 18.71 대 1 순으로 집계됐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순천 분양시장이 활황을 이어가고 있는 점을 감안해도 기대 이상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며, “순천에서 처음 들어서는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화건설은 포레나 순천을 지역 랜드마크로 완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을 적용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한화건설은 단지 출입구 디자인부터 건물 외부 색채에 이르기까지 외관만 봐도 포레나 브랜드임을 알 수 있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단지 특성에 맞춰 적용할 계획이다. 다양한 특화 설계 및 첨단 시스템도 갖춰진다.

포레나 특화상품인 창의적인 놀이공간 ‘메리 키즈 그라운드’와 휘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독서실, 어린이집과 시니어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져 주거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이게 된다.

향후 일정은 9월 8일(화) 당첨자 발표가 이뤄지며, 9월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포레나 순천은 3.3㎡ 당 평균 980만원 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으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내 집 마련의 부담을 줄였다.

포레나 순천은 지하 2층~지상 18층, 9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613세대 규모로 순천 신(新)주거타운 내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246세대 △84㎡B 265세대 △101㎡ 67세대 △119㎡ 35세대로 구성된다.

포레나 순천이 들어서는 서면 일대는 대대적인 개발 사업으로 인해 신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 단지 인근에 순천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과 22만여㎡ 규모의 삼산공원 조성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포레나 순천의 경우 순천동천과 강청수변공원을 남동향으로 조망하는 입지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포레나 순천은 교통 및 입지 여건이 뛰어나다. 단지와 인접해 있는 백강로를 통해서 삼산로와 순천IC로 접근이 쉽고 호남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해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경전선(광주 송정~순천) 전철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향후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KTX 순천역, 순천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해 서울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NC백화점 순천점과 홈플러스 순천점, 순천시문화건강센터, 순천의료원 등 다양한 인프라를 차량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화건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포레나 순천 분양 홈페이지 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3년 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