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사회형평적 인재 채용' 실시
시설안전공단, '사회형평적 인재 채용' 실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08.2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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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건축분야 보훈대상자
전산도해·사무운영 담당 장애인 채용
한국시설안전공단 본사 전경.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 이하 공단)이 공공기관의 사회적 의무 이행에 동참하기 위해 보훈대상자와 장애인 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 예정 인원은 토목 및 건축 분야에 근무할 보훈대상자 5명과 민원응대, 사무운영, 전산도해 등을 담당할 장애인 8명이다. 원서접수는 보훈대상자가 8월28일부터 9월11일까지, 장애인인 8월31일부터 9월14일까지로 계획돼 있다.

공단은 보훈대상자 채용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생활안정에 기여할 공로로 지난 6월 국가보훈처의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공단은 장애인 입사자에게는 맞춤형 직무교육을 통해 원활한 업무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박영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보훈대상자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사회형평적 인재채용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