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분양흥행 이끈 GS건설 ‘자이’ 하반기에도 열기 이어간다
대구 분양흥행 이끈 GS건설 ‘자이’ 하반기에도 열기 이어간다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0.08.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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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도 높은 브랜드 가치에 힘입어 청약마감 행진

8월 말 ‘서대구센트럴자이’ 분양, 6개월 전매 막차
서대구센트럴자이 투시도.
서대구센트럴자이 투시도.

국내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가 대구 분양 시장에서도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이슈에도 신규 분양시장에서 높은 경쟁률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신규 분양 단지에 눈길이 쏠린다. 특히 지방광역시 민간택지에 적용되는 전매 규제에 적용되지 않는 막차 단지로 분양되는 물량도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올해 상반기 대구서 분양한 GS건설 ‘자이’ 브랜드 아파트에는 많은 청약자들이 몰리면서 마감을 기록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초 대구에서 분양한 ‘청라힐스자이’는 1순위 청약에서 394가구 모집에 무려 5만 5710명이 접수해 평균 141.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 6월 분양한 ‘대구용산자이’에도 일반분양 270가구 모집에 3만 900여 건의 통장이 몰려 114.62대 1의 경쟁률로 전국 청약경쟁률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하반기 대구에 공급되는 신규 자이 단지는 지방 광역시 전매 제한 규제를 피할 수 있는 마지막 자이 아파트라는 점에서 관심이 남다르다.

이달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1401번지 일원(원대동3가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서는 ‘서대구센트럴자이’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아파트 지하 2층~지상 33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1,526가구(일반 1,071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32실로 구성된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 초역세권은 물론 고속철도(KTX·SRT) 이용 가능한 서대구역(2021년 개통 예정) 개발계획으로 서울, 대전, 부산 등 전국 이동이 편리한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출 전망이다. 오는 28일 유튜브 자이TV를 통해 견본주택 둘러보기 방송이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