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전북지역 인재육성 힘 쏟는다
승강기안전공단, 전북지역 인재육성 힘 쏟는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8.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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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전북서부지사, 원광대 전기공학과와 MOU 체결

기술개발․연구장비의 활용․세미나․현장실습․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 협력
재능기부 및 사회공헌 앞장… 지역사회 봉사활동 프로그램 공동 추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북서부지사와 원광대학교 전기공학과가 19일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이동희 전북서부지사장(오른쪽 네 번째)이 원광대와 협약 후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북서부지사와 원광대학교 전기공학과가 19일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이동희 전북서부지사장(오른쪽 네 번째)이 원광대와 협약 후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하 공단)이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공단 전북서부지사는 19일 원광대학교 전기공학과와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에 힘을 쏟기로 했다.

공단 전북서부지사에서 체결한 이날 업무협약에는 공단측은 송성철 호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전북서부 및 전북동부 지사장 등이 참석했고 원광대학교에서는 전기공학과 김덕규 학과장과 인력양성사업단 김재혁 단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양 기관은 기술개발, 연구장비의 활용, 세미나 및 교류회와 함께 현장실습,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 지역사회 인재육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재능기부 및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고 추석명절 전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경광등 설치 봉사활동도 전개하기로 했다.

공단 이동희 전북서부지사장은 “원광대학교 전기공학과와 상호협력 협약체결이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통한 상생발전 및 산학협력의 활성화로 이어져 공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