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방송-세금 고충 처리위원회, 2020년 세법개정 관련 이슈 맞물려 '화제'
특집방송-세금 고충 처리위원회, 2020년 세법개정 관련 이슈 맞물려 '화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08.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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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크' 단어 사용빈도 늘고, 젊은층 세금감면 관심 급증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최근 연이어 발표되는 부동산 대책과 더불어 급격히 바뀌는 세금 정책에 많은 이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의 잦은 증세로 세금 부담이 커진 가계와 기업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세테크’라는 단어의 사용 빈도가 늘어나며 세금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층뿐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현실적인 세금 감면과 절세에 관해 주목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경제TV에서 17일에 방송될 “특집-세금 고충 처리위원회” 에 많은 사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불거져 나오고 있는 세법개정 이슈 진단과 시청자 세금 고충 상담을 실시간 생방송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슈 진단 코너에는 김현아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전 의원)과 조경엽 한경연 경제연구실장 등이 출연하여 현 정부의 부동산 세법 개정안과 시장의 반응, 전망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시청자 세금 고충 상담을 실시간으로 받아 정보 전달을 할 전문가로는 현재 한국경제 TV ‘세상의 모든 절세’ 방송을 진행하는 윤나겸 세무사가 출연하여 세무에 관련된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윤나겸 세무사는 ‘절세TV’ 대표 세무사로 ‘절세 언니’라는 닉네임으로도 활동 중이다.

특히 최근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올해 변화된 부동산 세제에 대한 궁금증을 전문가 답변을 통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윤나겸 세무사가 출연하는 ‘특집-세금 고충 위원회’는 한국경제TV 채널에서 17일 오후 1시부터 특집 생방송된다.

이미지제공=오피피엘.
이미지제공=오피피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