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수해피해지역 긴급 구호물품 전달… 지역사회 상생발전 앞장
덕신하우징, 수해피해지역 긴급 구호물품 전달… 지역사회 상생발전 앞장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8.1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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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특별재난지역, 긴급 생활필수용품 1천만원 상당 지원… ‘희망나눔’ 솔선수범

김명환 회장 “이재민 정상생활 복귀까지 인적․물적 지원 아끼지 않을 터”

덕신하우징이 이번 수해피해를 입은 천안지역에 1,0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사진은 덕신하우징 천안 공장에서 구호물품을 싣고 있다.
덕신하우징이 이번 수해피해를 입은 천안지역에 1,0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사진은 덕신하우징 천안 공장에서 구호물품을 싣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세계 1위 기업 덕신하우징(회장 김명환)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돕기에 적극 동참, 지역사회 상생발전은 물론 사회적 기업 가치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덕신하우징은 이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천안시에 약 1,00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불과 컵라면, 식수, 화장지 등 이재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필수품으로 구성,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격려했다.

덕신하우징 김명환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사회에 또 한번의 시련이 겹쳤다”며, “덕신하우징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원을 확대, 이재민들이 희망을 갖고 이번 재해를 이겨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회장은 “덕신하우징은 전국의 수해피해지역 자치단체와 협력해 필요한 물품 및 인력 지원 등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수해피해지역 복구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재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때까지 지역사회와 함께 ‘희망나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덕신하우징은 올해 코로나19로 국가 위기 지원을 위해 드론을 구입, 방역방제 지원에 나서는 것은 물론 천안 지역향토 농산물 구매, 서울 및 천안 지역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저소득층 어린이 장학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