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실적 달성
호반건설(대표이사 최종만)이 이달 광주 첨단신도시 2지구 분양을 시작으로 올해 8,000여 가구를 공급한다.
세종시에서만 4개 블록에서 2,167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3월 세종시 1-4생활권 M6블록 668가구, 1-2생활권 L2블록 478가구를 공급하고, 하반기 1-1생활권 L8블록 445가구, 1-3생활권 L2블록 573가구를 분양한다.
이어 4월에는 전북혁신도시 C7블록 729가구, 5월 울산 우정혁신도시 347가구 등 인기지역 혁신도시에서 분양을 이어간다.
수도권에서는 동탄신도시 A22블록 1,036가구, A30블록 931가구, 시흥 군자신도시 A4블록 1,2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호반건설은 9월 서울 서초동 업무시설용지에도 오피스텔 및 업무시설을 공급해 서울에서의 첫 사업을 진행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올해 첫 분양인 첨단 2지구 호반베르디움을 비롯해 세종시, 전북혁신도시, 울산 우정혁신도시, 동탄신도시 등 예정 사업지가 뛰어나 올해도 분양성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호반건설은 부동산 경기침체에도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올해 호반건설 분양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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