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엔지니어링, 광복절 75주년 기념 드론 출시
디스이즈엔지니어링, 광복절 75주년 기념 드론 출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0.08.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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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5주년 기념 815 한정판 시프트 레드.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UAV(무인항공기)와 로보틱스 기술 및 제품의 글로벌 선도 기업 디스이즈엔지니어링(this is engineering, Inc.)이 815 스페셜 에디션 시프트 레드 제품을 선보인다.

시프트(SHIFT)는 디스이즈엔지니어링이 런칭해 해외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드론 브랜드다. 그동안 드론을 조종하기 위해선 직관적이지 않은 양손 조종기를 사용해 많은 연습을 필요로 했지만, 시프트 레드 드론은 엄지손가락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NFMS 기술을 탑재해 사용자가 한 손만으로도 직관적인 드론 조종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815 스페셜 에디션 시프트 레드는 ‘Freedom From’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 미국 독립기념일 에디션, 프랑스 대혁명 에디션에 이어 출시한 세 번째 스페셜 에디션이다.

디스이즈엔지니어링 관계자는 “815 스페셜 에디션은 태극기의 색상을 모티브로 ‘단아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유니크한 작품”이라며, “독립기념일, 광복절, 한 손 조종은 ‘자유’에 대한 시프트 레드의 메시지와 닿아있다. 광복절 에디션을 통해 광복절 75주년을 기념하며, 전통이 현재와 미래로 이어지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보고자 기획했다”고 전했다.

815 스페셜 에디션은 디스이즈엔지니어링의 글로벌 히트작 시프트 레드(SHIFT RED) 드론을 바탕으로 광복 75주년을 맞아 75대로 한정 제작될 예정이다. 시프트 레드의 815 에디션은 한국 시각으로 15일 정오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