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부동산 규제… 최대 수혜처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초강력 부동산 규제… 최대 수혜처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0.08.1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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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따른 부동산 대책… 전매 ∙ 대출 제한

- 지식산업센터 등 수익형 부동산 반사이익 ‘뚜렷’… 거래량 증가에 분양 호조세

- 업무와 상업시설 시너지 ‘극대화’ 복합문화공간… 알짜 투자처로 ‘급부상’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투시도.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대책 발표가 이어지면서 비규제상품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국토부는 올해 6월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확대∙갭투자 방지∙법인 소유 부동산 세금 강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6.17 부동산 규제를 내놓은 데 이어, 7월 종부세율 인상 등을 담은 대책을 추가 발표했다.

업계 전문가는 “최근 연이어 터져 나오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은 투기 수요의 주택시장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고강도 조치”라며 “최근 아파트 진입 장벽이 높아져 갈 곳 잃은 투자자들이 비규제상품으로 시선을 돌리면서, 시중의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에서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우선, 수익형 부동산 거래량이 늘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총 11만438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량인 10만9964건 대비 소폭 상승했다.

분양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올해 6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오피스텔은 계약 당일 100% 완판됐으며, 한 달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상업시설 역시 계약 개시 당일 모두 주인을 찾았다.

특히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지식산업센터가 규제에 따른 반사이익을 가장 크게 얻고 있다. 세제 감면 혜택이 제공돼서다.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는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체를 대상으로 제공하던 세제 감면 혜택을 2022년까지 연장한 바 있다. 일정 자격 충족 시, 취득세와 재산세를 감면받을 수 있게 돼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아울러, 지식산업센터는 주택 수 산정에 포함되지 않아 종부세 및 보유세 등 강화돼가는 세금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최근 투자수요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는 이유다.

이에 따라 동탄신도시 내 분양을 앞둔 지식산업센터로 시선이 모이고 있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25-1, 2, 3, 4, 5BL에서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을 분양할 예정이다. 연면적 23만8000여㎡에 달하는 매머드급 규모를 갖춘 단지로, 지하 4층~지상 20층 지식산업센터 및 상업시설∙기숙사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은 여타 지식산업센터에서 진일보한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질 방침이다. 녹지 공간과 조경을 통해 쾌적함을 더했으며, 단지 곳곳에 공유라운지 ∙세미나실∙다목적체육관∙옥상정원 등 입주 기업들의 비즈니스 편의를 돕는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한 입지여건도 강점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동탄테크노밸리는 수도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산업 클러스터로, 첨단도시형공장∙연구시설∙벤처기업 등이 복합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에도 각종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삼성전자 기흥∙화성∙수원사업장 등 굵직한 국내 대기업 업무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에 따라, 업무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협력업체 등 잠재수요가 무궁무진하다.

교통여건도 가치를 더하는 요소다. 사업지 인근 기흥동탄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쉽고, 용인서울고속도로∙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 주요도시로의 진출입이 자유롭다. SRT 동탄역이 지근거리에 있어, 서울 수서역까지 약 18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아울러, SRT를 비롯, GTX-A∙인덕원선 복선전철∙동탄 트램 (1∙2호선) 등 4개 노선이 모두 지나는 동탄역 복합환승센터 건립도 추진 중으로,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함께 조성되는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지상 1층~2층 규모의 스트리트몰이다.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은, 효율적인 동선 설계를 통해 방문객들의 자연스러운 유입을 이끌어낼 수 있고, 체류시간 및 집객력을 늘리는 효과가 크다. 아울러, 대형볼링장을 비롯, 멀티 플렉스 영화관 등 키테넌트 유치가 예정돼 지역 랜드마크 상업시설로의 도약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소비층도 무궁무진하다. 상층부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 및 종사자를 비롯, 기숙사 거주민 등을 고정 수요로 확보할 수 있고 동탄테크노밸리 내 다수 기업체가 잠재수요로 꼽힌다. 대로변에 위치해, 가시성과 시인성이 뛰어나며 유동인구 흡수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기흥로에 마련된다. 최근 재확산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의 일환으로 견본주택 내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매일 자체 방역을 진행하는 등 철저한 방역태세를 갖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