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 인재교육원에서는 집체교육으로 진행했던 정밀안전진단과정 및 지하안전영향평가과정 기술자교육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상반기 시범운영한 온라인 원격교육의 문제점을 개선해 2020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원격교육’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그 동안 코로나19의 급속 확산 및 확진 환자의 증가에 따라 집체교육을 연기 또는 중단하는 조치를 취하였으나, 교육 중단의 장기화로 민간 업체와 관련기관의 점검‧진단 업무에 상당한 애로사항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기술자교육 최초로 스트리밍 형태의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원격교육’을 시행해 교육 이수자로 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아울러 실시간 스트리밍교육 이외에도 ‘정기안전점검, 성능평가과정’은 동영상 Clip을 이용한 비대면 원격교육을 실시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함께 교육생 불편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