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 지역 아동돕기 지원 이어진다… 지역상생 발전 앞장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지역 아동돕기 지원 이어진다… 지역상생 발전 앞장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8.0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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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미천면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엘리·에스와 함께하는 거창투어’ 실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 승강기 안전의식 강화 및 정서함양 일익
진주지역 다문화가정 지원․저소득층 의료지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 ‘다양’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엘리·에스와 함께하는 거창투어’ 행사 중 참여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엘리·에스와 함께하는 거창투어’ 행사 중 참여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은 6일 미천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엘리·에스와 함께 하는 거창투어’를 실시, 소통 강화 등 상생발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공단은 2015년부터 직원들 급여우수리로 모금된 금액의 일부를 지역아동센터에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승강기 안전의식 및 정서함양을 위해 공단 부설기관인 거창소재 승강기안전기술원을 방문해 승강기 원리에 대한 안전교육과 현장 견학, 거창의 지역명소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공단은 이번 행사 외에도 진주지역 다문화 가정을 위한 도서 기증,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 행사에 참여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공단 김영기 이사장은 기관의 사회공헌활동 외에 외부 강의를 통해 마련한 비용을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교육비로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단 김영기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도움이 필요한 일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