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중대재해 Zero 및 안전일터 구현 세미나' 개최
한난, '중대재해 Zero 및 안전일터 구현 세미나' 개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0.08.0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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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간 중대재해 원인-유형 분석 및 대응 방법 논의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3일 용인시 기흥구 미래개발원에서 '중대재해 Zero 및 안전일터 구현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대책'이라는 주제로 안전보건관리책임자(지사장), 안전관리자 및 관리감독자 대상 세미나(사진)를 시행했다.

이번 안전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20년간의 중대재해 발생을 유형별, 원인별로 살펴보고 다시는 동일한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유해·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토론했다.

또 최근 용인과 이천 등에서 발생한 화재사고 사례를 교훈삼아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한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사업장의 안전수준을 한 단계 높임과 동시에 정부의 안전보건관리 정책을 적극 이행해 '안전한 일터'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난은 안전보건경영방침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의식 및 시스템 개혁'의 실현을 위해 2019년 '안전 전문인력 양성 표준경로'를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고예방과 동일·유사사고 방지 및 사고대응 실무능력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