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어‧귀촌은 1004섬 신안군으로
귀어‧귀촌은 1004섬 신안군으로
  • 신안=김형환 기자
  • 승인 2020.08.04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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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귀어‧귀촌 정책 발굴 추진

[국토일보 김형환 기자] 신안군이 도시민 유치 및 귀어인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귀어·귀촌 정착지원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9년 통계청 전국 시군별 귀어규모 순위에 따르면 신안군은 귀어인 78명으로 지리적으로 낮은 접근성에도 불구하고 충남 태안군(122명)을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전남에서는 1위를 차지하였다.

신안군은 최근 귀어·귀촌에 대한 관심도 상승과 관내 귀어·귀촌인구 증가에 따라 귀어인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정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신안군이 귀어·귀촌인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는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지원사업을 포함한 귀어인 이사비 지원사업, 귀어가 정착장려금 지원, 신규어업인 현지 융화 지원, 귀어인 어가주택 수리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어업인들이 어촌에 성공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영어정착 지원금을 지원하고, 어업창업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어선을 저렴하게 임대해주는 어선 임대사업으로 8척이 조업중에 있으며, 귀어인 및 관내 청년어업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산양식학교(왕새우, 김, 개체굴)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귀어·귀촌인의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귀어인의 영어정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새로운 귀어‧귀촌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귀어인뿐 아니라 신안군 출신 도시거주 자녀들이 부모의 가업을 승계하여 귀어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정주여건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