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2020 체험형 안전보건교육 전개
시설안전공단, 2020 체험형 안전보건교육 전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07.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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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업무 담당자 참여… 현장 안전 감각 익혀
개인보호구 착용 체험 사진.
개인보호구 착용 체험 사진.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이 시설물의 현장조사 등 외부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근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공단의 안전보건 담당자 22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경남 고성군 SK건설 안전체험장에서 진행됐으며, 작업장의 위해요인 파악능력을 높이고 사고 예방에 필요한 안전감각을 향상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VR을 활용한 안전보건 체험 △개인보호구 착용 체험 △종합가설 안전체험 △중장비사고 예방 체험 △화재사고 예방 체험 등 공단이 수행하는 작업현장의 잠재 위험요소를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공단 직원들은 실제상황에 가까운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안전의식 함양에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도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직원들이 체험교육에 적극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작업장 산업재해 Zero’를 계속 유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