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도시재생 포럼' 개최
부산 해운대구 '도시재생 포럼' 개최
  • 부산=김두년 기자
  • 승인 2020.07.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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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시재생학회 공동주최… 노후저층주거지와 생활SOC

[국토일보 김두년 기자]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한국도시재생학회와 함께 28일 오후 3시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2층 대강당에서 ‘노후 저층주거지와 생활SOC’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전국 도시재생전문가,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코로나19에 대비해 방역과 안전에 대해서도 철저히 준비했다.

해운대구는 포럼을 통해 정책이주지의 지역적 특수성과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문제점, 생활SOC공급부족 등 지역현안에 관한 전문가 의견을 듣고 해운대구 실정에 맞는 적용방안을 찾을 방침이다.

행사는 ▲마을할매와 완월달빛 사회적주택 만들기(경남대학교 박진석 교수) ▲민관협력 도시재생(건축도시공간연구소 윤주선 마을재생센터장) ▲지역거점으로서의 생활SOC 복합화방안(국토연구원 도시연구본부 김유란 연구원)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