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속 여름휴가, 홈캉스로 즐기는 휘게라이프
코로나 속 여름휴가, 홈캉스로 즐기는 휘게라이프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07.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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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고=일바.
이미지제고=일바.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코로나19가 아직 한창인데 한여름의 뜨거운 더위를 피해 바캉스를 떠나는 휴가철이 찾아왔다. 언택트시대, 가장 좋은 피서는 ‘집콕’하며 즐기는 ‘홈캉스’가 트렌드다. 나만의 포근하고 안락한 공간인 집에서 휴양지 분위기를 느끼며 여유롭게 즐겨보는건 어떨까. 덴마크 최대 홈퍼니싱 브랜드 일바(ILVA)에서 북유럽식 휘게라이프 인테리어 아이템을 소개한다.

내추럴한 라탄과 원목소재의 가구, 소품을 사용해보자. 특히 밧줄로 엮은듯한 유연한 느낌의 라탄은 여름 인테리어와 가장 잘 어울리는 소재다. 야외겸용 라탄가구를 이용해 테라스에서 바비큐까지 즐기면 휴가기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라탄소재의 소품을 활용해 플랜테리어를 하면 공기정화와 함께 멋스러운 인테리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에는 일상의 정서적 안정감과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는 원목소재 가구를 배치해보자.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고 다른 가구들과 매치해도 튀지 않고 조화를 이룬다. 커피테이블 같은 소가구만 바꿔줘도 안락한 우리집 홈까페를 연출할 수 있다.

 

◆ 호텔같은 침실 인테리어
포근한 촉감과 함께 편안한 감정을 선사하는 패브릭소재의 화이트 침구를 이용하여 호텔같은 홈스타일링을 시도해보자. 미니멀하면서 깨끗한 화이트컬러는 어떤 스타일에서도 모두 어울려 유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화이트와 함께 블루컬러를 매치하면 시원한 청량감도 느낄 수 있다.

 

◆ 진정한 휴식을 위한 편안한 가구
휴가와 휘게 라이프의 핵심 키워드는 '휴식'이다. 휴식을 위한 장소에 포근하고 아늑한 자리가 빠질 수는 없다. 당신의 체형에 딱 맞는 안락의자 하나면 남부럽지 않은 힐링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하다. 독특한 모양으로 눈길을 끄는 일바의 ‘스틸로체어(StiloChair)'는 고전적인 분위기와 모던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 제품으로 편안한 팔걸이와 등받이가 허리를 바로 잡아준다. 거실이나 안방에 암체어를 두고 여유를 즐겨보자.

한 편 일바는 북유럽 감성 가득한 가구부터 소품까지 인테리어의 전반적인 제품을 다뤄 한 곳에서 쇼핑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덴마크의 휘게라이프를 겪어볼 수 있는 체험형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