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노조, '공무원노조법 개정' 위해 국회 면담 이어간다
국토부노조, '공무원노조법 개정' 위해 국회 면담 이어간다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07.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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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욱 위원장 "공무원노동운동 숙원 반드시 해결토록 총력"
최병욱 국토부노조위원장(우 첫번째)이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좌 두번째)와 김영진  수석부대표(좌 첫번째)와 면담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최병욱 국토부노조위원장(우 첫번째)이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좌 두번째)와 김영진 수석부대표(좌 첫번째)와 면담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국토교통부노동조합(위원장 최병욱)이 21대 주요 상임위원 15인 릴레이 면담에 이어 공무원노조법 개정을 위해 다시 한 번 국회를 찾았다.

국토부노조는 지난 21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김영진 수석부대표, 윤관석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미래통합당 김성원 수석부대표, 김은혜 대변인 등 여야 지도부와 각각 면담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 위원장, 미래통합당 임이자 간사와도 간담을 진행했다.

이번 국회 회동은 ILO비준협약 등에 앞서 공무원 노동운동에 대한 환기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달 국회에서 다수의 의원을 예방하며 공무원노조법 개정 등을 이뤄내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최병욱 위원장은 “공무원노조와 관련된 현안을 국회에 지속적으로 알려 국회차원의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공무원도 엄연한 노동자인 만큼 21대 국회에서는 공무원 노동운동의 숙원이 반드시 해결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무원노조법 개정 관련 면담 현장 전경.
공무원노조법 개정 관련 면담 현장 전경.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과의 기념촬영.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과의 기념촬영.

 

미래통합당 김은혜 대변인과의 기념촬영.
미래통합당 김은혜 대변인과의 기념촬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 위원장과의 기념촬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 위원장과의 기념촬영.
미래통합당 임이자 간사와의 기념촬영.
미래통합당 임이자 간사와의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