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테크건설이 인천 미추홀구에 선보이는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가 지난 17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 성황리에 그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는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377-1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7층 5개동, 전용면적 59㎡~108㎡ 총 665세대(오피스텔 320실 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단지 반경 1km 대에 도화초, 석암초, 인천고 등 여러 학교가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 네이버 지도 기준 사업지에서 도화초등학교는 도보 1.1km 거리에 있다. 또한 석암초등학교와 인천고등학교는 각각 도보 1.3km, 1.8km로 표시돼 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사업지와 학교 간 거리는 도보거리를 대다수의 학생들이 걸어서 등교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도보기준으로 책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구도심 및 원도심의 경우 도로가 복잡해 차량기준으로 학교 거리를 책정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 오히려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지 시공을 진행하는 이테크건설은 2019년 시공능력평가 53위 건설사로, 시공능력평가액은 6,746억원이다. 조달청 건설사 등급 기준에 따르면, 한 해의 시공능력평가액이 5,000억 원 이상인 건설사를 1군으로 구분하고 있다. 즉, 이테크건설은 공식적으로 1군 건설사의 조건을 충족하고 있는 셈이다.

게다가 이테크건설의 SCI 기업신용평가등급은 'A+'으로, 우수한 신용도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9년 건설품질경영대상'에서는 국토부장관상을 수상, 관련 시공능력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건설품질경영대상은 건설기술진흥법 요건을 만족시키는 건설사 중 최고 품질을 시현하는 기업에게 부여하는 상이다.

이테크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수도권 주요 지역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주거브랜드 '더리브(THE LIV)를 선보이며 인지도를 공고히 다져왔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교통·개발·교육 독보적 가치 품은 인천 새 아파트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는 인천 지하철 2호선 주안역 및 시민공원역과 가까운 편이다. 이와 함께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GTX-B 노선 인천시청역(2025년 예정)을 필두로 수인선, 7호선, 인천지하철 2호선 등의 연장노선 수혜도 기대된다.

주변 일대를 새롭게 탈바꿈하는 원도심 재생사업도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에는 주안 2·4동 재개발촉진구역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비즈니스와 의료, 주거가 함께 하는 복합단지 조성을 목표로 개발이 추진 중이다. 여기에 미추홀구 일대에는 도시정비사업만 20여 곳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분양일정은 28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수)~30일(목) 1순위 청약, 31일(금)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8월 6일(목) 당첨자 발표가 이뤄지며, 8월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3일 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1547-1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