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코로나19 극복 ‘양파농가’ 지원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코로나19 극복 ‘양파농가’ 지원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7.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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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 무안군 지역농가서 양파 2톤 규모 구입

정순귀 이사장 “농·공 상생 앙파농가 지원… 지역 농가 상생발전 지속 협력”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이하 안전관리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파재배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양파농가 돕기’를 이어갔다.

이번 양파구입은 올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위한 것으로 올해 무안군 지역의 양파 농가를 지원했다.

안전관리원은 약 2톤(1,950kg)규모의 양파를 구입해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양파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이웃 및 친지 등 주변사람들에게 알리는 양파 소비 촉진 운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안전관리원 정순귀 이사장은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힘을 모아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