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서해에너지, 하절기 사회공헌활동 '매진'
미래엔서해에너지, 하절기 사회공헌활동 '매진'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0.07.2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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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캠페인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 연달아 실시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충남서북부 5개 시·군의 도시가스공급사인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움이 극심화 되는 가운데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다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건 비단 경제성장 뿐이 아니였다. 침체된 경제성장의 영향으로 각 기업에서의 사회공헌활동 또한 중단되고 있는 시점에, 미래엔서해에너지가 헌혈캠페인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연달아 실시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 한마음 봉사단은 지난 7월 13일 혈액 수급부족 극심화에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코로나-19 의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하게 위생관리를 실시했으며, 사전 신청자보다 헌혈 당일 더욱 많은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당진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조를 통해 재능기부 봉사활동 '소외아동을 위한 양말인형 만들기(사진)'를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미래엔서해에너지 임직원들은 서툰 바느질 솜씨지만 정성을 다해 인형을 제작했으며, 일부 직원들은 제작키트를 수령한 후, 주말 간 시간을 내 인형을 제작했다.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인형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소아암병동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래엔서해에너지 박영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공헌활동에도 제약이 많아졌지만,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할 때 더욱 앞장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