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건설본부, 물향기수목원 품질 및 시공검사 실시
경기도건설본부, 물향기수목원 품질 및 시공검사 실시
  • 경기남부=김형성 기자
  • 승인 2020.07.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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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중 품질점검을 통해 품질개선 방안 모색, 적극 행정 모범보여
점검 중심에서 벗어나 공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진행

[국토일보 김형성 기자] 경기도건설본부(송해충본부장)는 22일 오산시 금암동에 위치한 물향기수목원 시설보완사업에 대해 건설본부 건축분야 전문위원 2명 공사관계자들과 공동으로 참여하는 품질 및 설계변경에 대한 기술검토 점검을 실시했다.

물향기수목원 시설보완사업은 상기 주소 임업시험장 내에 공공업무시설 및 전시관으로 연면적은 1,654m2, 지하1층 / 지상 2층의 규모로 2019년 5월에 시작해 금년 11월 5일 준공으로 현재 진행 공정율은 49%이다.

경기도건설본부 건축시설과(과장 이낙수)는 도 발주공사에 대해서 준공전에 공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된 미비한 사항을 보완하고 건축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품질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품질점검에 참여한 시설팀장(공준구)은 “증축 과정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누수현상 및 배수불량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준공 후에도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정밀시공이 중요하다” 면서 관계자들과 함께 옥상 화강석 바닥마감, 두겁석, 목재데크 등 마감에 대해서 점검을 한 후 품질개선 방안을 협의했다.

점검을 마치면서 준공 입주 후 도민들이 사용 시 편리하게 사용하고, 유지관리에 용이하도록 마지막까지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공사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