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키스톤 김인구 회장, 모교 1억 기부… 글로벌 인재 육성 지원
영화키스톤 김인구 회장, 모교 1억 기부… 글로벌 인재 육성 지원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7.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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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청석고 1회 졸업생 김인구 회장, 연간 2천만원씩 5년간 1억 전달

김인구 회장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 육성 일익… 사회공헌 확대”
후배 사랑, 인재육성 지원… 아름다운 기부문화 잇는 개척자 役 ‘톡톡’

영화키스톤 김인구 회장(오른쪽)이 청주고등학교 박종열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 1,000만원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화키스톤 김인구 회장(오른쪽)이 청주고등학교 박종열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 1억원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 김인구 회장이 모교인 청주 청석고등학교(교장 박종열)에 1억원을 쾌척, 미래 글로벌 인재 육성 지원에 나섰다.

청주 청석고등학교 1회 졸업생인 김 회장은 최근 모교를 방문, 매년 2,000만원씩 5년동안 1억원을 기부키로 하고 약정식을 가졌다.

김인구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후배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모교 지원에 나섰다”며 “이를 시작으로 청석고 동문들의 모교에 대한 아름다운 기부 문화가 이어져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의 기부금은 재학생들의 장학금 및 교육 환경 개선 등에 쓰이게 된다.

무엇보다도 김 회장의 기부는 미래 인재 육성에 일익,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기부 문화를 열었다는데 의미가 강조되고 있다.

한편 올 26주년을 맞은 영화키스톤은 CM, 감리, 설계, 안전진단 등 국내 건설기술 발전에 앞장서며 대한민국 건설산업 선진화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특히 최근 4년동안 목표초과 달성으로 기업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는 영화키스톤은 미래 100년 기업을 향한 지속성장을 위해 혁신, 더 큰 도약을 위한 발빠른 행보가 한창이다.

김인구 회장은 올 창립 26주년을 맞아 신년사를 통해 “끊임없이 변하는 국내외적 환경 변화에 능동적이고 창조적인 대응과 이를 넘어서는 선도적인 신성장 동력 발굴에 앞장서겠다”며 “영화키스톤 만의 저력으로 업계 선도는 물론 건설산업 선진화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