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휴가속 거리두기' 및 '#덕분에 캠페인' 전개
중부발전, '휴가속 거리두기' 및 '#덕분에 캠페인' 전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0.07.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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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에서 산업부, 보령시와 코로나19 확산 예방 활동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코로나 19 휴가속 거리두기' 및 '#덕분에 캠페인' 시행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보령시청 한상범 해양수산관광국장, 산업통상자원부 이상욱 산업재난담당관, 한국중부발전 서대석 안전품질처장(첫째줄 왼쪽 세 번째부터).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코로나 19 휴가속 거리두기' 및 '#덕분에 캠페인'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부발전 직원이 대천해수욕장 피서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관리요원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전달하고 있다.
중부발전 직원이 대천해수욕장 피서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관리요원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전달하고 있다.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6일(목)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천해수욕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및 보령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철저한 코로나19 방역대책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중부발전과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은 해수욕장 내 피서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방역마스크를 나눠 주며 휴가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휴가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해수욕장 피서객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물놀이안전 유관기관 및 단체와 체온측정을 전담하는 방역요원을 위해 방역마스크 4,500개와 여름음료 200잔을 전달하는 '#덕분에' 캠페인을 함께 시행했다.

산업부 이상욱 산업재난담당관은 여름휴가가 본격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에 피서객의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수상인명구호 활동에 노력하고 있는 보령시 관계자들과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뜻깊은 캠페인을 준비한 중부발전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보령시 한상범 해양수산관광국장은 "보령지역 해수욕장의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확진자 zero의 청정 보령을 만들어 가겠다"며, 힘을 모아준 중부발전을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보령시는 ▲해수욕장 진입로에 발열체크를 위한 드라이브스루 검역소 운영 ▲발열체크를 완료한 입장객 대상 안심 손목밴드 지급 ▲상인 대상 코로나19 방역 서약 ▲해변 파라솔 2m이상 거리두기 등 해수욕장 코로나19 방역관리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