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大賞-건설대상] (주)티제이건설
[2020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大賞-건설대상] (주)티제이건설
  • 국토일보
  • 승인 2020.07.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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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앞세워 건설경제성 극대화 혁신 '돌풍'
PC공법 확산… 엔지니어링 시장 확대 등 토탈서비스
우한호 회장.
우한호 회장.

창조적 혁신기업으로 잘 알려진 (주)티제이건설(회장 우한호)이 ‘제15회 2020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大賞’에서 건설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티제이건설은 PC건설 및 엔지니어링 전문 회사다. 티제이건설은 아파트 옥상/옥탑 조형물 PC공사, 건축구조물 PC공사(지하주차장, APT형 공장, 물류창고 등), 옹벽PC공사/저류조 구조물 PC공사 등 건축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 교량용 PC DECK/PC침수 옹벽, 옹벽 벽체용 PTW 등 토목분야에서도 보다 새롭고 창조적인 기술과 혁신적인 기업정신을 토대로 정확하고 일관성 있는 책임시공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공사 수행에 필요한 엔지니어링 업무일체(설계, 구조검토 등)등도 진행한다.

김태형 대표이사는 “고도로 발전해가는 현대사회의 향상된 기술과 시공, 개선된 환경 문화를 끊임없이 요구하는 현 시점에 발 맞춰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 임직원은 각종 프로젝트에 대해 탁월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티제이건설의 장점은 새롭고 창조적인 기술과 혁신적인 기업 정신을 토대로 ‘정확하고 일관성 있는 책임 안전시공’에 있다.

지난 2017년 설립된 (주)티제이건설은 이 같은 노력으로 짧은 시간 동안 괄목할만한 실적을 이뤄냈다. 2018년 (주)삼표이앤씨, IS동서(주)를 시작으로 올해 2월에는 삼성엔지니어링 등과 협력업체로 등록하며 기술력을 뽐냈다.

동탄 퍼스트코리아 지식산업센터, 기흥 화성 통탄 PJT폐수처리장을 시공했고, 2019년에는 인도 I-PJT그린센터 신축, 기흥동탄 PJT 그린4동 건축동 신축을 삼성엔지니어링과 함께 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상반기에는 용인 서플러스 클러스터, 영종도 인스파이어 카지노, 영종도 지하주차장, 대구 쿠팡 물류센터, 광명 15R구역재개발정비현장, 매교역 푸르지오를 시공했다.

(주)티제이건설은 올 하반기에도 굵직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에 있다.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SK하이닉스 이천 폐수처리장 프로젝트, 광주 오포 대흥 물류센터 건설을 준비 중이다. 화성 장안지구 6,400세대 송산신도시 중, 1차 2,600세대를 현대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고 부산 해운대 우동항 개발 프로젝트에도 참여한다. 서울 장지동과 용인 역삼지구 개발 사업 등 지역주택조합개발사업도 업무대행한다.

(주)티제이건설은 다른 건설사와 기술교류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19년에는 인도 I-PJT그린센터 신축공사에 삼성엔지니어링과 함께 참여했고, 지속적인 기술교류로 관련 인재 영입에도 힘쓰고 있다.

김태형 대표는 “미국, 독일 등 건설선진국들은 이미 신축 건물의 약 85%를 PC 공법을 사용해 짓고 있다”며 “국내 건설업계에도 환경 보존에 탁월하고 시공 경제성도 높은 PC 공법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