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주거지 ‘여주 역세권’, 비규제 아파트 ‘여주역 동부센트레빌’에 수요자 관심
떠오르는 주거지 ‘여주 역세권’, 비규제 아파트 ‘여주역 동부센트레빌’에 수요자 관심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0.07.1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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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강선 연장선 추가 개통 예정, 여주시 최대 수혜지로 손꼽혀
여주역 동부센트레빌 투시도.

정부가 지난 6월 17일 내놓은 ‘부동산 대책’으로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가 새롭게 지정됐다.

새롭게 묶인 지역의 2주택 이상 보유세대는 주택 신규 구입을 위한 주택담보대출이 금지됐으며, 1주택 세대 역시 기존 주택 처분 등의 예외사항이 없으면 주담대가 제한된다.

이와 함께 기존의 분양권 전매제한도 강화된다. 반면, 여주시는 지난 5.11대책에 이어 이번 6.17 부동산 대책에서도 전매예외지역으로 분류되며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주시는 시정 목표인 역세권 학교복합화와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역세권 내 신설 여주초등학교 복합시설(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주민체육시설 등) 조성과 수변공원 및 상업시설 건립 등이 예정돼 있다. 교육 예산도 지난해의 2배인 총 164억 원을 확충해, 혁신교육지구 사업지원 투자 확대와 다양한 교육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입지를 다질 방침이다.

더불어 ▲친수기반 활용 도시재생벨트 조성으로 지속발전 가능성 타진 ▲신활력 플러스사업으로 로컬푸드 기반 구축 ▲건강한 먹거리 공동체 실현 ▲국비 확보에 따른 반다비체육관 건립 활기 ▲장애인 건강증진 ▲여주도자기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실현해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여주 역세권내 위치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여주역 동부센트레빌’이 여주지역의 다양한 호재 등을 통해 수요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여주역 동부센트레빌은 주변 공급 아파트 중 마지막 3.3㎡당 800만원대 아파트로, 66㎡ 타입, 76㎡타입 등 2가지 타입 404세대를 공급한다. 설계도 우수하다.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한 남향 배치를 전세대에 공급한다. 현재 사업용지(토지) 100% 확보, 건축심의 등을 마친 상태다. 자금관리로는 국내 대표 금융회사 ‘한국토지신탁’이 참여했으며, 업무 대행은 ‘㈜트라움엔지니어링’이 맡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단지 내 에는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정문 입구에 지하 주차장 출입구를 배치, 지상 주차장 비율을 15%로 줄인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단지 내 통학차량 정류소 배치로 유∙아동, 어린이들의 통학 및 교통안전에도 힘쓰고 있다.

여주역 동부센트레빌은 여주역세권 개발사업의 영향을 안고 Δ세종여주병원 Δ연세새로운병원 Δ여주문화원 Δ여주이마트 Δ여주시청 Δ여주시립도서관 Δ여주종합터미널 Δ여주CC Δ황학산수목원 Δ신륵사관광지 등 우수한 생활인프라 및 여가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단지와 가까운 곳에 남한강이 흐르고 있어 여름철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도 쉽다. 이 외에도 ‘신륵사 광광지’, 썬밸리 워터파크’, ‘강변 유원지’ 등이 위치해 있다.

주택 홍보관은 여주시 점봉동에 위치, 아파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상담 받을 수 있다.

한편, 여주시는 판교에서 신분당선 강남으로 연결되는 경강선 기대효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경강선은 경기 시흥 월곶에서 판교와 여주, 원주를 거쳐 강릉까지 연결되는 노선이다. 현재는 여주와 원주~강릉 구간이 개통돼 있고, 향후 여주~원주 구간이 추가 개통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경강선 개통 프리미엄의 최대 수혜지로 여겨진다.

여주역 동부센트레빌 관계자는 “그간 다소 주목받지 못했던 여주의 가치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라며 “실제 여주시의 5월 분양권 거래는 152건으로 지난 4월 18건에 비해 약 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