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안전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안전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7.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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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불편 해소 지원… 대여 후 5일 이내 반납하면 ‘OK’

반납된 우산, 코로나19예방 위해 철저한 소독 후 다시 대여
정순귀 이사장 “고객만족 위한 지역사회 공헌사업 확대 만전”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장마철 ‘안전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 지역사회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사진은 안전관리원 직원들이 서비스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장마철 ‘안전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 지역사회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사진은 안전관리원 직원들이 서비스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이하 안전관리원)이 장마철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안전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에 나섰다.

안전관리원은 비 오는 날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 대상으로 무료로 우산을 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전우산’은 서초구에 위치한 안전관리원 1층에서 대여가능하다. 우산을 필요로 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사용 후 5일 이내 반납하면 된다. 반납된 우산은 코로나19예방을 위해 깨끗이 소독한 후 다시 대여 할 방침이다.

안전관리원 정순귀 이사장은 “안전우산은 예측할 수 없는 장마철에 작지만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사회서비스로 지역사회 공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