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환경부장관 ‘대한민국 동행세일’ 출연, 업사이클 홍보
조명래 환경부장관 ‘대한민국 동행세일’ 출연, 업사이클 홍보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0.07.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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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대한민국 동행세일’ 오픈스튜디오에 출연해 재활용 가능한 의류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가치를 높인 업사이클(Upcycle) 제품을 홍보했다.

조명래 장관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방송정보원이 코엑스에 마련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오픈스튜디오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출연했다.

조 장관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업사이클 기업 ‘119레오 주식회사’가 소방관 방화복을 업사이클한 제품 ‘레코백(REO+ECOBAG,)’과 폐페트병에서 뽑아낸 재생폴리에스테르 섬유로 만든 ‘우시산’의 반구대암각화 티셔츠를 소개했다.

조 장관은 “버려진 물건에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고부가가치로 탄생시키는 ‘업사이클’은 그린뉴딜의 대표적인 녹색 신산업”이라며 “환경보호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사이클 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 피해 극복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대형유통업체,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행사다. ‘작은 날개짓 하나가 만드는 내일’을 주제로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