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 2년 연속 '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
해줌, 2년 연속 '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0.07.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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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중개사업-발전소 매입-비즈해줌 등 다양한 서비스 공개
계량기 무료 제공 및 발전소 점검 무상 서비스 등 진행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태양광 IT 기업 해줌 (대표 권오현)이 15일부터 17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제17회 2020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에 참가한다.

해줌은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발전사업자와 태양광 시공사를 위한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떨어지는 REC 가격을 보완해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전력중개사업' ▲기존 발전소의 빠른 현금화를 돕는 '발전소 매입' ▲태양광 시공사를 위한 자동화 보고서 시스템, 모듈인버터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해줌' ▲발전소 실시간 모니터링 어플리케이션 '내일의발전'을 선보인다.

전력중개사업은 기존 발전사업자들의 떨어지는 REC 가격을 보완할 최고의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발전사업자는 전력중개사업자를 통해 예측 정산금을 받아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발전량 예측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발전소 유지관리 서비스도 무상 제공 받을 수 있다.

해줌은 국내 발전량 예측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제1호 전력중개사업자다. 해줌의 발전량 예측기술은 자체 시공한 약 3,800여 개의 발전소를 관리하는데 사용되고 있으며, 인공위성 및 기상관측 데이터를 활용해 발전량 예측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해줌은 2019년 전력거래소가 주관한 제1회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해줌은 엑스포 기간 동안 전력중개사업에 참여한 참관객에게 ▲약 400만 원 상당의 계량기 무료 제공 ▲발전소 실시간 모니터링 어플리케이션인 '내일의발전' 무료 제공  ▲약 2,000만 원 상당의 발전소 점검 무상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일의발전은 해줌이 선보이는 첫 번째 앱 서비스 플랫폼으로, 발전량 예측 기술 기반으로 개발됐다.

내일의발전 앱을 통해 다음날 발전량을 미리 예측하고 수익을 예상할 수 있으며, 실시간 발전량 진단으로 태양광 설비의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어플리케이션내에서 REC 현물시장 차트와 관련 기사를 확인하고 사용자들과의 의견공유까지 가능해 빠르게 변하는 태양광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해줌은 참관객들을 위해 ▲현장에서 전력중개사업 계약 체결 시 5만 원 상품권 지급 ▲태양광 발전사업 신청 시 현장실사 무료 서비스, 무료 컨설팅 제공 ▲비즈해줌 가입 시 VIP 키트 제공 ▲명함 제공 시 태양광 기부 캠페인 '희망해줌' 참여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부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