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동 프리미엄 누리는 핵심 입지… ‘보령 명천 대원칸타빌’ 눈길
명천동 프리미엄 누리는 핵심 입지… ‘보령 명천 대원칸타빌’ 눈길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0.07.0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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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주거 편리한 택지개발지구 선호도 높아… 보령 첫 택지 명천지구 일대 주목

보령시청·소방서·경찰서 등 행정타운 인근 인프라 구축 활발

교육·환경·교통 등 원스톱 라이프 실현… 민간임대 아파트
◇‘보령 명천 대원칸타빌’ 투시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택지개발지구가 분양시장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택지개발지구는 택지개발촉진법에 따라 국가 주도 하에 지정, 개발되는 구역이다. 학교·병원·공원 등 주거 인프라와 도로망 및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이 계획적으로 구축된다. 입주 후 수준 높은 주거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실제 분양성적도 우수한 편이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충남 아산 탕정지구에서 분양한 ‘탕정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42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7,475명이 몰리며, 1순위(해당 및 기타지역 포함)에서 청약 접수를 조기 마감했다. 평균 경쟁률은 88.59대 1에 달했다. 아울러 올해 충남 계룡 대실지구에서 분양한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역시 75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341명의 인파가 몰리며, 평균 4.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역 택지개발지구가 가운데, 특히 충남 보령시 내 최초의 택지개발지구인 명천지구 일대는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명천택지개발지구는 LH와 사기업이 공동 진행하는 공공민간택지개발사업으로, 주거·행정·상업 ·문화 등의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조성된다. 특히, 보령시청을 필두로, 해양경찰서·소방서·경찰서(예정) 등 각종 행정기관이 조성되고 있어, 보령시 일대 행정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아울러, 자녀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명천초등학교·한내초·대천중학교 등 각급 학교가 조성돼 있으며, 보령도서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업계 전문가는 “충남 보령시는 그간 택지지구 개발이 부족했던 지역으로 평가돼 왔던 만큼, 명천지구 일대에 대한 기대감이 특히 높은 상황”이라며 “각종 행정기관을 비롯해 교육 교통·환경·생할 등 각종 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어 현재 타 지역에서의 이전 수요가 많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명천지구의 핵심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보령 명천 대원칸타빌’에 대한 지역 내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대원지주회사는 충남 보령시 명천동 일원에 공급하는 ‘보령 명천 대원칸타빌’ 아파트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총 42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 선호도 높은 전용 72~84㎡ 등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보령 명천 대원칸타빌’은 8년 간 거주 후 분양 전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민간임대 아파트다. 민간임대 아파트란 살아보고 분양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아파트다.

실제, 분양전환 가격이 경제적이고 분양전환 시까지 취득세와 재산세 등 세금이 부과되지 않아 절세효과가 뛰어나다. 아울러, 거주 기간 중 임대료 상승에 대한 부담이 적고, 집값 하락과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에서 안정성이 우수하다. 이 밖에도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주택소유 여부나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어, 신혼부부를 비롯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명천지구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도 강점이다. 우선, 도보 거리에 한내초등학교 ·대천중학교가 위치한 학세권 단지로, 자녀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아울러 보령도서관도 지근거리에 있다.

생활 인프라 또한 눈길을 끄는 요소다. 보령시청·경찰서·소방서 등 보령행정타운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하나로마트·노브랜드·홈플러스 등도 쉽게 오갈 수 있다. 단지 바로 옆 헌수공원을 비롯, 햇살공원·공촌천 등 주거환경은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품격까지 한층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도 돋보인다. 차량 3분 거리에 장항선 대천역과 보령종합터미널이 자리해, 전국 주요 도시로의 진출입이 편리하고, 보령남로·대해로·한내로 등 도로망을 통한 인접 지역 간 이동도 쉽다. 이를 바탕으로 고정국가산업단지·영보일반산업단지 등 직주근접 여건도 양호하다.

가구 내 적용되는 각종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4BAY 맞통풍 구조를 적용, 환기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알파룸·드레스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부 가구는 거실 주방 오픈형으로 구성, 개방감을 한층 높인 설계도 선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보령 명천 대원칸타빌은 명천택지개발지구의 프리미엄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지역 내 갈아타기 수요가 많다”며 “특히, 교육·교통·환경 등 원스톱 라이프 실현이 가능한데다가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돼 부담이 덜하다는 점이 지역 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보령 명천 대원칸타빌’ 견본주택은 보령시 명천동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