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프렌즈TV ‘2030 청년 내 집 마련 강의’ 나선다
리얼프렌즈TV ‘2030 청년 내 집 마련 강의’ 나선다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0.07.0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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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청춘나들목 7월 교육프로그램 진행
대전광역시 청춘 나들목 7월 교육프로그램 포스터.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대전광역시 청년 공간 청춘나들목이 7월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2030 내 집 마련 어떻게 할까요?’라는 주제로 열리며, 유튜브 부동산 지식채널 ‘리얼프렌즈TV’ 나인성 실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갈수록 청년들의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집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쉽게 알려줄 예정이다.

㈜리얼프렌즈는 오는 15일 대전광역시 동구 중앙로 청춘나들목에서 정부 정책을 활용한 내 집 마련 방법을 알려주는 ‘내 집 마련 첫 걸음’ 강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만 19~39세의 대전 거주 청년이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15일 정오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최대 100명까지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리얼프렌즈TV 나인성 실장은 “행복주택부터 공공임대,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등 청년은 물론 무주택자가 정부에서 제공하는 주거 상품을 단계적으로 활용하고 당첨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 계획”이라며 “당장 올해 청약할 수 있는 사업장에 대한 소개와 팁 등도 다룰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청춘나들목’은 2020년 4월부터는 ㈜다른코리아가 최종공간운영사로 선정돼 운영하고 있는 대전광역시의 청년터전 지원 사업을 통해 결정된 활동 공간 중 하나로 지난 2018년 4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청년들을 위한 개방형 공간으로 구성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청년들의 모든 이야기가 모이는 청춘공간에서 개인 업무, 스터디, 소모임, 휴식 등 눈치 볼 것 없이 카페처럼 이용해도 되는 곳이다. 시설은 대전역 지하철 개찰구(1번 출구 방면) 지하 3층에 위치하고 있다.